테슬라가 10%(14,000여명) 인력감축 예정! 그래도 내가 여전히 테슬라를 좋게 보는 경제심리학적 이유

2024. 4. 17. 09:32SPACECHILD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케즘(대중화 전 수요침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테슬라가 발 빠르게 침체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론머스크가 전 세계적으로 10%의 인력 감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인력 감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테슬라 뿐만은 아닙니다.

 

아래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인력 감축 현황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416/124512568/1

 

 

 

 

이런 걸 보면, 미국의 고용시장은 참으로 유연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이 생존할 수 있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고용을 늘리고 줄일 수 있게 정비기 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3390

 

머스크, 테슬라 직원 '대량 해고'…"싫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침체 속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 15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

n.news.naver.com

 

 

 

 

또,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능 FSD의 월 이용료를 절반으로 내리겠다고 발표도 했습니다.

 

 

미국, 캐나다에서 FSD(Full Self-Driving) 월 이용료 반 값인하!
199달러 → 99달러!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4000600091?input=1195m

 

'판매 둔화' 테슬라, 자율주행 기능 FSD 월이용료 절반 인하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자동차 판매량이 둔화하고 있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장치인 FSD 이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www.yna.co.kr

 

 

 

 

한편, 모델3는 한국에서 5,199만원으로 판매중(후륜)이고,

사륜구동 롱 레인지 모델은 5,999만원으로 판매중입니다.

 

 

 

 

 

 

저는 테슬라의 미래를 여전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먼 미래에 중국의 전기자동차가 전 세계를 평정하고 대중화되더라도 말입니다.

 

여전히 여러분들은 벤츠, BMW를 타고 싶어하시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경제학분야의 명언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랜저를 타면,
누군가에겐 벤츠가 필요하다